정보의 홍수에서 여행 시 필요한 필수 꿀템을 검색하면, 챙겨가야 하는 리스트가 끝이 없어 보입니다. 어느 정도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가는 것은 좋지만, 모든 상황을 대비해서 풀템으로 장착하고 가는 건 과유불급인 것 같아요. 여기저기 유튜브 검색 및 구글링 해서 찾은 10박 이상의 장기 해외여행에서 필요한 필수 아이템, 그리고 있으면 좋을 것 같은 제품 리스트를 공유합니다. 몇몇 제품은 쿠팡 링크를 최저가나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링크 걸어두었으니, 필요하시면 해당 링크에서 구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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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하면 장소 이동이나 관광, 식사를 위해 이동을 평소보다 굉장히 많이 하게 되죠. 이 때 필요한 아이템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행에 있어서 스마트폰의 존재는 필수입니다. 맛집 검색부터 길 찾기, 또한 수많은 사진도 찍어야 하니까요. 평소보다 사용량이 많은 만큼 배터리가 빨리 닳기 때문에 보조배터리를 챙겨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무게를 생각해서 5000mAh 용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대용량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도킹형 가벼운 무게의 보조배터리는 아래 제품이 굉장히 저렴하네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곽튜브 영상에서 기안 84가 햇빛 때문에 눈 따가워하는 모습을 본 게 기억납니다. 저는 평소 멋쟁이가 아니라 선글라스를 거의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전이나 우리나라에서 썬글라스가 패션 용도였지, 요즘에는 일상생활이나 여행에서 필수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눈 건강을 위해 썬글라스 챙기기 필수! 😜
관광하거나 이동할 때 가벼운 백팩이나 어깨에 둘러맬 수 있는 가방이 필요합니다. 여행 중에는 일생생활에서와 달리 지갑, 핸드폰, 보조배터리, 여권, 썬글라스, 선크림 등 들고 다녀야 할 게 많습니다. 바지 속 주머니로는 부족하죠. 스트링백팩도 좋지만, 저는 도난방지와 편리함 때문에 어깨에 둘러메고 소지품을 품에서 바로 꺼낼 수 있는 웨이스트백 제품을 더 선호합니다.
저는 스트링백팩 대신 웨이스트백을 챙겨갈 건데, 간단한 쇼핑이나 음식을 싸서 공원에서 먹는 등의 상황을 대비해 웨이스트백에 접어서 넣을 수 있는 에코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코백 대신 아예 스트링 백팩을 챙겨도 될 것 같네요.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좋을 것 같은 템들도 찾아봤는데요.
모자는 여행 중 씻기 힘든 상황이나, 사진 찍을 때 강풍에 머리가 휘날렸을 때, 그리고 우천 시 가벼운 비를 피할 때 유용할 것 같아요. 구겨지면 안 되는 종류의 모자는 안될 것 같고, 캐리어에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버킷햇 같은 모자가 좋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스트랩은 도난방지를 위해서 유용할 것 같아요.
브리타 휴대용 물통이 제일 신박했습니다. 현지 물 가격이 비싸거나, 안심하며 마실 수 있는 국내 물과 달리 찜찜할 수 있는데요. 정수가 되는 브리타 휴대용 물통으로 몇 개월은 충분히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으니 이거야말로 꿈템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국내와 달리 해외여행에서의 거주는 가장 차이가 심해 불편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110V를 사용해야 한다거나, 국내 호텔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이 해외 호텔에선 등급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에서 불편함 없이 지내려면 필요한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여행자가 챙겨야 할 전자기기는 너무 많죠. 핸드폰, 워치, 무선이어폰, 보조배터리, 아이패드, 카메라 등등. 이럴 때 포트 개수가 부족하다거나 플러그가 다르면 안 되겠죠. 저는 다이소에서 220v를 110v로 변환해 주는 간단한 변압기를 구매했었지만 usb포트가 내장되어 있는 좋은 제품들이 많길래 추가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새는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했던 제품이 많이 홍보되고 있는데요. 저는 c타입 플러그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기에, 좀 더 비싸지만 c타입 2개가 있고 독일 방식(국내 호환되는 규격으로 국내여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을 지원하는 아래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평소 집에서 웬만한 건 물티슈로 해결하는 편입니다. 해외에서도 예외일 순 없겠죠. 여행 중에 흙먼지를 뒤집어쓸 수도 있고, 주변에 손 씻을 곳이 없어서 난감할 수도 있고요. 저도 캐나다 여행을 위해 배달 음식 시켜 먹을 때 남은 1회용 물티슈를 차곡차곡 모아두고 있습니다.
여태까진 짧은 여행이 대부분이었기에, 우천 대비의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장박의 여행에서는 현지 날씨를 확인해 보고, 필요하다면 우산이나 우비 같은 우천 대비 용품을 챙겨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구매가 어려운 상황인데 장거리 이동하는 상황이라면 난감할테니까요.
사실 생활 및 숙박은 없으면 또 없는 데로 불편한 것도 추억이다 생각하며 감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필수품이라고 생각되는 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찾아보니 있으면 유용하겠다 싶은 아이템들이 많이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압축타월이라는 제품이 있더라고요? 없으면 난감하니 챙겨가야겠지만 부피를 차지해서 속상한 것 중 하나가 수건인데요. 압축타월 같은 경우에는 부피도 적게 차지하여 캐리어 짐 싸기에 유용하고 수건 대용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어서 굉장히 끌리는 아이템입니다.
국내호텔과 달리 저렴한 호텔에서 묶는다면 기본 슬리퍼(실내화)가 제공되지 않는 호텔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신발 벗고 맨발로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인데, 운동화만 있다면 꽤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운 지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하더라도 간단한 슬리퍼나 실내화를 챙기는 것도 꽤 유용할 것 같은데요. 요새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다고 하니 한 번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동료가 언젠가 요새 누가 해외여행 갈 때 현금 들고 다니냐고 했던 게 언뜻 기억납니다. 3년간 해외여행을 가지 않았던 저는 무슨 얘긴가 싶었는데, 이 트래블월렛 얘기였네요. 그래도 카드가 안 되는 상황이 많은 나라나 지역을 대비하여 약간의 현지 화폐를 챙기는 건 필수이고, 트래블월렛은 보조 결제수단으로써 유용할 것 같습니다.
접이식 전기포트! 이런 게 있다니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 전기포트라니. 언제 발명된 걸까요? 저 같은 경우 마시는 티도 좋아하고, 현지 물 바로 마시는 것도 찝찝할 것 같은데. 이런 제품 하나 챙겨가면 좋을 것 같네요. 입맛 안 맞을 때 컵라면 같은 걸 끓여 먹을 수도 있고요.
빨랫감이 생겼을 때 매번 호텔 세탁 런드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비용이 상당할 겁니다. 무엇이든 공짜는 없으니까요. 속옷 같은 간단한 빨랫거리가 생겼을 때 런드리겔 같은 걸로 하면 비용도 아끼고 괜찮을 것 같습니다.
캐리어의 사이즈는 한정되어 있지만, 챙겨가고 싶은 건 무한정입니다. 그래서 캐리어 짐을 효율적으로 쌀 수 있도록 압축이나 분리해 주는 아이템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여행용 압축 파우치는 장기간 여행을 위한 캐리어 짐 싸기에서 필수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추운 나라에 갈 때는 더욱이요. 사용하냐 안 하냐에 따라서 캐리어 공간이 확 틀려집니다. 한 번 구매해 두면 꼭 장기 여행이 아니더라도, 캠핑 같은 간단한 여행에서도 짐 쌀 때 유용하기에 구매해두면 좋습니다. 여행 외에도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저는 브랜드 있는 널리 알려진 제품, 브랜든 부피순삭 압축파우치 세트(XL+L+S)를 구매했습니다. 10박용 24인치 캐리어에 딱이더라구요.
좀 더 가성비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아래의 제품도 괜찮습니다.
여행용 간단한 정리용품들을 굳이 비싼 돈 주고 구매할 필요는 없겠죠. 다이소에도 쓸만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캐리어 손잡이에 걸 수 있는 여행용 접이식 보조가방은, 캐리어 들고 이동할 때 무언갈 구매하게 되었거나, 급히 어딘가에 담아야 할 때, 꺼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저렴한 천 원에 세 개 들어 있는 간편 압축팩은 간단한 옷가지 보관에 용이하고요.
3천 원짜리 걸이식 삼중 수납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방수가 되며 욕실에 3단으로 펼쳐둘 수도 있기 때문에 세면용품이나 화장용품 보관에 용이합니다. 저는 다이소에 없다면 아래 이 제품을 구매할 겁니다. 제일 저렴한데 가격도 착해요.
제가 이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모든 다이소 아이템은 다이소 가성비 여행용품 11 유튜브를 참고했으니 필요하시면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할 때, 승무원 기다리고 옆사람 기다리고 못 쓸까 봐 안절부절못해보시거나 빨리 쓰고 자고 싶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것 같네요. 이때를 대비해서 볼펜 하나쯤 챙기면 참 편리할 것 같네요. 많은 부피를 차지하거나 무거운 물건도 아니고요.
비행기에 장시간 있어야 될 때 이것만큼 편리한 게 있을까요? 비행기에 장시간 있는 것도 쉽지 않고 게다가 시차까지 있다면 굉장히 피곤할 텐데, 여행지 도착 후 최상의 컨디션을 위하여 발쿠션 하나쯤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행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해외여행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짐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여 해외여행 준비물은 어떤게 필요한지 알아봅시다.
2023.09.10 - [여행,취미] - 해외여행 여행준비물 짐싸기 체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