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을 늘리는 것(내 블로그에 사용자 접속이 많아, 내 블로그에 사용되는 데이터의 양이 많아지는 것)은 곧 애드센스 수익 증가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 트래픽을 늘리기 위해서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의 포털 사이트에서 본인의 블로그가 잘 노출되어야 하겠죠. 그리고 포털 사이트에 잘 노출되기 위해서는 각 포털에서 평가하는 본인의 블로그 점수(순위)가 높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포털에서는 점수를 어떻게 매길까요? 정확히 어떤 알고리즘이 동작하는지는 모르지만, 내 포스팅에 머무는 시간이나 블로그 자체에 머무는 시간, 양질의 컨텐츠 제공 여부 등으로 유추해볼 수는 있습니다. 구글에서는 170개 이상의 순위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도 하네요.
이를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는 SEO 규칙을 잘 지켜 포스팅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EO를 잘 지키면 어느정도 사용자경험(페이지 경험)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SEO 글쓰기를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함께 알아봅시다.
누구를 위한 글쓰기인지 생각하고, 그 누구를 대상으로 글을 써야합니다. 좋은 포스팅을 작성했을 경우, 다른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여러분의 포스팅을 참조하게 될텐데요. 이를 백링크라고 합니다. 잘 쓴 글에 대한 백링크가 많을수록 SEO 점수에 유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읽을 수 있도록 최대한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 글을 작성해야 합니다.
네이버, 다음과 같은 포털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검색 포털인 구글의 알고리즘을 많이 참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꼭 개발자나 해외거주자가 아니더라도 네이버, 다음에서 검색하는 대신 구글에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고 있는 추세죠.
그래서 검색 엔진의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Google의 알고리즘을 이해하여 자신의 블로그에 더 많은 트래픽이 유입되도록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몇 가지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있고, 또 학습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다시 시작한 블로그에서 여러가지 테스트해보며 실제 효과를 얻게 된다면, 다시 한 번 구글 알고리즘만 별도로 자세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이 검색엔진에서 사용하는 키워드를 찾는 방법, 그리고 작성중인 포스팅 콘텐츠에 적합한 키워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주요키워드의 인기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롱테일 키워드(사용자 의도를 구체적으로 표현해주는 키워드로, 3개 이상의 단어로 조합된 일종의 문구, 문장 형태)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인기 있는 키워드인 경우에는, 포털의 검색결과 첫번째 페이지에서 많은 경쟁이 있을 수 있겠죠? 따라서 검색량이 적은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요.
이렇게 포스팅에 작성하는 글의 단어나 문구에 대한 경쟁 정도를 파악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단어나 문장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열심히 포스팅을 하는 요즘보다도 옛날에 짧게 개발하면서 발견한 오류 해결 방법에 대한 간단한 글을 작성해두었던 과거에 방문자 수가 더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여전히 오류 해결 포스팅을 가지고 있는 제 블로그는 방문자 수가 왜 떨어졌을까요? 그건 저의 유입경로는 주로 구글이었는데, 구글 검색 알고리즘이 업데이트 되면서 더 길고 더 유익한 콘텐츠에 점수를 더 주고, 빈약한 콘텐츠는 점수에 불이익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측됩니다.
각 페이지에 최소 1000단어 이상을 포함하는 고품질의 포스팅을 작성하세요. 하나의 포스팅에 많은 정보를 표시하고, 여러 기법으로 정보를 표시하는 것은 검색 엔진 점수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만, 읽는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길이기도 합니다.
고유한 콘텐츠는 검색 엔진 알고리즘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다른 포스팅을 배끼거나, 비슷한 내용의 포스팅은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카피킬러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저의 글이 얼마나 고유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는 본인이 작성할 글과 비슷한 주제를 검색 포털에서 검색해보면서, 중복되지 않게 작성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최신 알고리즘은 사용하는 키워드와 연관된 단어들을 찾습니다. 이를 통해 검색엔진은 포스팅이 실제로 해당 주제에 관한 것인지를 판단합니다. 그렇다고 어떤 단어를 사용할지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는데, 일반적으로 주제에 맞는 내용을 작성하면 관련 단어를 사용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백링크를 말씀드렸는데요. 내 글이 다른 곳에서 참조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본인의 글에서도 링크를 활용해 다른 사이트의 정보를 인용하여 해당 정보의 출처를 밝히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 때 저품질(스팸사이트 등) 사이트의 정보를 링크하면 안됩니다. 저의 포스팅 페이지 또한 스팸으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인기 있는 상위 웹사이트 정보에 연결하세요.
정보 전달을 잘 하기 위해서 표를 사용하거나, 목적에 맞는 비디오 영상, 유용한 그림을 페이지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문단을 잘 나누고 그림,영상,글을 잘 배치하고 나눠서 사람들이 읽기 쉽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콘텐츠에는 메타태그(Meta tag)와 메타 설명(Meta description)이 필요합니다. 검색 포털에서는 이를 활용해서 저희가 작성한 포스팅 페이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 제목은 구글이 타이틀에 허용하는 최대값인 70자 이내로 작성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메타 설명은 자동으로 입력되므로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보통 글의 최상단 내용이 설명으로 들어가므로, 글의 최상단에는 독자가 끌릴만한 내용을 작성하는게 좋겠죠.
주제 범위가 좁은 글이더라도 최대한 부제목으로 잘 나누도록 합니다. 부제목은 글을 분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기본적으로 SEO는 사용자에게 잘 노출되기 위해 고안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웹 지식이 없어도, 독자가 잘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쓸 줄 아는 사람의 글이 유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품질 콘텐츠로 독자의 매력을 끌면 자동으로 SERP(검색결과 리스트를 보여주는 페이지)에 잘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