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제로부터 배우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타카하시 쥬이치 저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해서 궁금하지만, 너무 딱딱한 교재 같은 책은 읽기 싫었다.
찾다 보니 손쉽게 지식 제로부터 배우는 소프트웨어 테스트라는 책을 찾을 수 있었고, 회사에서 책을 신청했다.
책에서 품질이 나쁜 소프트웨어란 버그 때문에 본래의 기능이 제한되어 고객이나 사용자에게 해당 소프트웨어로부터 기대하는
기능이나 가치를 제공할 수 없는 소프트웨어라 정의한 후, 품질 개선 관점에서의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주로 설명한다.
또한 크게
- 화이트박스 테스트
- 블랙박스 테스트
- 비기능 요구 테스트
- 탐색적 테스트
- 테스트 자동화
- 테스트 성공의 방정식
등에 대해서 설명하며,
TDD, 애자일, 자동 테스트가 필요한 테스트 케이스 분류 등
궁금한 내용들을 짧게나마 언급하며 궁금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해결해준다.
추천 대상으로는,
- 소프트웨어 테스트가 궁금한 사람
-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술자가 없고, Q/A 파트가 없는 등 소프트웨어 테스트 도입이 필요한 사람
-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갖고 싶은 사람
등 입문자에게 추천하며,
- 테스트 자동화에 대해 깊게 알고 싶은 사람
- 테스트 툴 등을 알아보고 적용하고 싶은 사람
등 테스트 자동화나 툴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모든 걸 설명해주지는 않는다고 말해주고 싶다.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사람으로서, 전반적으로 작고 얇은 책 안에서 많은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다.